정동원 '미스터트롯' 톱6 오해 불식 "형제처럼 지내"[종합]

윤성열 기자 / 입력 : 2020.09.09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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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원 /사진=임성균 기자


가수 정동원이 TV조선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 톱6(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를 둘러싼 오해에 대해 해명했다.

정동원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는 톱6의 막내로 삼촌, 형들에게 너무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이렇게 형제처럼 지내고 있는 우리 모습에 오해가 있기도 한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삼촌, 형들의 사랑과 보살핌이 너무나 고맙다"며 "항상 즐겁게 해주고, 힘이 나게 한다. 저 동원이, 앞으로도 삼촌 형들이랑 즐겁고 행복하게 미스터트롯맨 활동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동원은 글과 함께 '내일은 미스터트롯' 톱6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들은 '내일은 미스터트롯' 출연 이후에도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쌓아가고 있다. 사진 속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 김희재, 정동원은 함께 어깨동무를 하거나 미소를 지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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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동원 인스타그램



앞서 이날 정동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내일은 미스터트롯' 출연자들 간의 관계에 대한 근거 없는 소문이 퍼지는 것에 대해 불편한 기색을 드러낸 바 있다.

정동원은 "요즘 저와 관련해 형들하고 장난하는 것을 가지고 이상한 말들로 형들과의 사이를 안 좋게 만든다"며 "제발 저에 대한 나쁜 얘기들을 안 했으면 좋겠다. 그 외에 확실하지 않은 얘기 하지마세요. 제가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상처 주지 마세요"라고 전했다. 게시글을 본 네티즌들은 "상처받지 마", "다 무시해", "신경 쓰지 마"라는 등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해당 글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한편 정동원은 지난 3월 종영한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5위를 기록하며 얼굴을 알렸다. 현재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아내의 맛' 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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