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이혜성 결혼? KBS 사표 제출→봉사활동 연일 화제

김혜림 기자 / 입력 : 2020.05.09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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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전현무와 KBS 이혜성 아나운서 커플의 결혼설이 화제다.

지난 7일 이혜성이 DJ로 활약하던 KBS Cool FM 라디오 프로그램 ‘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 측은 “이혜성 아나운서가 작년 6월부터 진행하던 '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를 개인 사정으로 인해 하차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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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밥퍼 공식인스타그램


이후 공개 열애 중인 전현무와 함께 봉사활동을 나선 모습이 공개돼 결혼설이 불거졌다. 지난 6일 NGO 다일공동체 밥퍼나눔운동본부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전현무, 이혜성이 밥퍼 봉사활동에 참여했다”라는 글과 함께 두 사람이 함께 앞치마를 한 채 봉사활동 중인 사진이 게재됐다.

두 사람의 애정 전선에는 이상이 없음에도 갑자기 라디오에서 하차하자 일각에서는 "이혜성이 결혼 준비를 위해 라디오에서 하차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았다.


이에 8일 전현무 소속사 SM C&C는 스타뉴스에 “이혜성 아나운서와 결혼설은 사실이 아니다”고 전하며 결혼설을 일축했다.

하지만 8일 오후 KBS 아나운서국 복수의 관계자가 이 아나운서가 최근 사직 의사를 밝혔다고 전해 결혼설에 더더욱 불을 지폈다. KBS 홍보국은 "문서화 되지 않아 확인이 어렵다"고 입장을 전했지만 스타뉴스 취재 결과, 이 아나운서는 이미 퇴사를 결심하고 아나운서국에 의사를 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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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타뉴스


두 사람은 지난해 11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둘은 KBS 아나운서 선후배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출연 중인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심정을 고백하는 가 하면, 러브스토리부터 서로를 향한 마음까지 고백하며 사랑꾼의 모습을 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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