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대한, 여자친구 누군가했더니 연봉 1억에

한해선 기자 / 입력 : 2020.03.03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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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나대한 인스타그램


국립발레단 단원 나대한이 코로나19 자가격리 기간 중 일본 여행을 갔다와 논란이다. 이에 그와 동반여행을 간 여자친구 A씨가 어떤 인물인지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나대한의 여자친구 A씨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 한 꽃가게를 운영 중인 플로리스트다.


A씨는 비연예인이지만 과거 다수의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얼굴이 알려진 바 있다. 나대한의 여자친구는 2014년 KBS 2TV '두근두근 로맨스', 2017년 JTBC '이론상 완벽한 남자'로 모두 커플 매칭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두근두근 로맨스 30일'은 세 커플의 30일간 연애과정을 통해 요즘 젊은 세대의 연애풍속도를 보여주는 프로그램. '이론상 완벽한 남자'는 전문가들의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분석을 통한 신개념 SF 커플 매칭 프로그램이다. 이 가운데 A씨는 방송을 통해 자신의 연봉을 1억 원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나대한 역시 2018년 엠넷 '썸바디' 시즌1에 출연, 커플 매칭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에 얼굴을 알린 공통점이 있다. '썸바디'는 남녀 댄서 10인이 '썸 스테이'에서 한 달 동안 생활하며 춤을 통해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는 내용을 그린 댄스 연애 리얼리티다.


한편 국립발레단 측은 지난달 14일, 15일 대구 오페라하우스에서 '백조의 호수' 공연을 진행했다. 이후 대구와 경북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남에 따라 대구 공연 전 출연자에게 자가 격리하라는 지침을 내렸다. 이에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일까지 자가격리 시간을 가졌다.

그러나 단원 중 한 명인 나대한이 자가격리 기간에 일본 여행을 다녀온 사실이 알려졌다. 나대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행 후기 사진을 올렸다가 논란이 일어난 후 해당 계정을 삭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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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가요방송부 연예 3팀 한해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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