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구혜선 인스타그램 |
구혜선은 1일 "그때 내가 너에게 사랑한다 말하지 않았다면 우리는 행복했을까"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난 2013년 발표한 자신의 노래 '행복했을까' 재킷 사진이 담겼다.
해당 곡은 구혜선이 직접 작사, 작곡한 곡으로 이별 후 남은 후회와 허탈한 마음을 풀어냈다. 특히 가사에 '내가 너에게 사랑한다 말하지 않았다면 우린 행복했을까'라는 말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이를 접한 일부 네티즌들은 남편인 배우 안재현과 불화 후 심경을 드러낸 것 아니냐고 추측했다.
/사진=구혜선 인스타그램 |
한편 구혜선은 남편 안재현과의 파경 위기를 고백한 후에도 소설가와 영화감독으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구혜선은 지난달 31일 자신이 쓴 소설 '눈물은 하트 모양'이 베스트셀러 진입 후 인도네시아로 수출하기로 했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