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톱5]윤시윤·진세연 열애 부인..장윤정 둘째 임신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8.05.16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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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윤시윤, 진세연 /사진=스타뉴스


▶ 윤시윤-진세연, 열애설 부인 "당황스럽다"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드라마 '대군-사랑을 그리다'를 통해 호흡을 맞춘 배우 윤시윤, 진세연이 열애설을 공식 부인했다.


윤시윤 소속사 모아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6일 스타뉴스에 "윤시윤과 진세연이 열애 중이라는 보도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드라마가 끝난 후 사적으로 만난 적도 없는데 왜 이런 열애설이 났는지 당황스럽다"라고 설명했다. 진세연의 소속사 얼리버드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도 "두 사람을 촬영을 하며 친분을 쌓아 친하게 지내고 있지만 이성적인 관계는 전혀 아니다. 친해서 생긴 해프닝인 것 같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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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도경완, 장윤정 /사진=스타뉴스


▶ 장윤정, 둘째 아이 임신 "너무 감사..태교 힘쓸 것"


'트로트 퀸' 장윤정이 두 아이의 엄마가 된다. 이로써 장윤정은 첫째 아들 연우 군을 얻은 이후 4년 만에 둘째 아이를 마주하게 됐다.

장윤정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는 16일 공식입장을 통해 "장윤정이 임신 4개월 차에 접어들었다"며 "장윤정은 향후 태교와 함께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 남편인 도경완 아나운서도 기쁜 소감을 전하고 "너무나 감사합니다. 제 아내가 첫째도 아니고 둘째인데다 요즘 임신 소식 전하는 분들이 많이 계셔서 대중이 피로하게 느끼실 수 있으니 우리라도 조용히 지내자 했습니다. 그러나 매주 진행하는 고정 프로그램이 있고 곧 불러올 배를 감출수 없어 소식 전하게 됐습니다"라며 "건강히 차분히 지내다가 (이번엔) 엄마 닮게 낳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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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MBC


▶ '전지적 참견 시점' 세월호 논란 기자회견 "의도 없었다"

'세월호 희화화' 논란에 휩싸였던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 대해 MBC가 조사위를 꾸린 이후 기자회견을 열고 "세월호 화면을 사용한 조연출은 특정 사이트에서 어묵으로 세월호 사건을 조롱했던 사실에 대해 알지 못했다"라고 밝혔다.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오동운 MBC 홍보심의국 부장은 "세월호 관련 뉴스화면과 자막 방송 경위를 조사한 결과, 해당 방송 부분 편집 담당한 조연출로부터 이 사건이 비롯됐다는 사실이 밝혀졌다"며 "조연출은 FD가 준 화면 중, 세월호 사고가 담긴 영상과 관련한 화면에 흐림 처리를 한다면 뉴스 멘트 자체에 세월호 언급이 없다고 생각해서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방송에 담은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어묵 자막과 관련해서는 "자막은 '이영자, 어묵 먹다 말고 충격 고백'이라는 것이었는데 당시 이영자가 어묵을 먹다가 말한 것을 뉴스 속보로 전달한 것이다"라며 "다른 의도는 없었고 있는 그대로의 화면을 표현한 것이다. 조연출은 어묵이 세월호 희생자를 조롱하고 희화화 하는 내용이라는 것을 몰랐다고 했다"라고 덧붙였다. 조사위원회는 해당 조연출 및 담당 PD와 부장에 대한 징계를 요청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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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안일권 /사진제공=위드메이


▶ 안일권, 10세 연하 금융 종사자와 9월 29일 결혼

개그맨 안일권(39)이 10세 연하 금융 종사자와 오는 9월 29일 웨딩마치를 울린다. 안일권은 소속사 위드메이 공식입장을 통해 "오는 9월 29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전했다.

위드메이는 "두 사람은 1년 정도 교제 끝에 부부의 연을 맺기로 했다"고 전했다. 안일권은 지난 2006년 K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KBS 2TV '개그콘서트' 등을 통해 활동했고 이후 연기자로서도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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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방송인 조영남 /사진=스타뉴스


▶ 조영남, 그림 대작 의혹 재차 부인..재판부 그림 검증

그림 대작 의혹으로 1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은 가수 조영남(73)이 자신의 혐의를 재차 부인하며 "조수가 그림의 몇%를 그렸고, 내가 그림의 몇%를 그렸는지 수학적으로 계산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주장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2부는 사기 혐의로 기소된 조영남의 항소심 검증 기일을 진행하고 '극동에서 온 꽃', '가족 여행' 등 문제가 된 그림 10여점을 검증하는 시간을 가졌다.

검찰은 "그림을 보면 원래 그려진 그림에 덧칠이 된 게 보인다"며 "피고인은 조수들이 밑그림 정도만해서 자신에게 넘기면, 조금 변형을 가해 새로운 작품을 완성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그 추가적인 작업이 극히 일부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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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 | sgyoon@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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