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서 SNS 하나 봐요"..정가은, 팬들에게 감사 인사

이성봉 기자 / 입력 : 2018.05.15 09:28 / 조회 : 1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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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가은/사진=정가은 인스타그램


배우 정가은이 자신을 응원해준 팬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정가은은 15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래서 인스타 하나 봐요..정말 용기 얻고 힘 얻고 다시 한번 다짐하고 일어서 봅니다. 정말 감사해요"라고 응원해준 사람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오늘은 스승의 날이라 소이와 함께 선생님께 손편지를 써봤어요"라는 글과 함께 딸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정가은은 딸과 함께 '스승의 날' 손편지를 쓰고 있다.

그러면서 "인친(인스타그램 친구)들의 은혜, 무한응원 감사해요"라고 고마움을 전하며 "인스타그램 없었음 어쩔 뻔. 싸이월드하고 있겠지. 트위터인가"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정가은은 힘든 심경을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정가은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하루도 무사히 지난간 것에 감사합니다"라며 "사실 하루하루가 너무 불안하고 내일이 무섭고 두려렵다. 안 그런 척, 괜찮은 척하면 정말 괜찮을까봐, 괜찮아질까봐, 그랬으면 한다. 부디 내일도 오늘만 같았으면 좋겠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정가은은 "아직 너무 자격이 없나봐요. 내가 이렇게 불안해하니까 소이도 잠을 못 자나 싶고 미안하고 또 미안하고. 내일이 두렵고 이 두려움은 언제쯤 끝이 날까요"라고 심경을 전했다.

이에 많은 네티즌들이 정가은의 SNS에 응원의 댓글을 달며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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