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숙, 22일 솔로 싱글 발표..러블리 단발머리 '눈길'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8.05.15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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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걸그룹 레인보우 출신 가수 지숙이 오는 22일 자신의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우산이 없어'로 돌아온다.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는 15일 자정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이번 앨범 '우산이 없어'의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공개하며 지숙의 새 앨범 소식을 알렸다. 지숙의 첫 번째 디지털 싱글은 오는 22일 오후 6시 주요 온라인 음원사이트 통해 공개된다.


공개된 영상에는 지숙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콘셉트 사진과 함께 새 디지털 싱글 앨범 수록곡들의 하이라이트가 담겼다.

지숙의 아련한 목소리와 재즈풍의 피아노 연주가 어우러진 '그림일기'를 시작으로, 이별 후의 슬픔과 쓸쓸함을 비와 우산으로 표현한 타이틀곡 '우산이 없어', 담담하고 무던하게 지나간 사랑의 아름다움을 노래한 '에델바이스'까지 총 3곡을 예고했다.

특히, 이번 앨범을 준비하며 과감하게 단발머리로 변신한 지숙은 한층 성숙하고 차분한 분위기를 발산해 더욱 눈길을 끈다.


지숙의 이번 앨범은 지난해 8월 비투비 일훈과의 콜라보레이션 곡 '배시시'로 첫 솔로 신보를 발표한 이후 약 9개월 만에 발표하는 앨범으로, 한층 더 깊어진 감성과 음악적 성장을 보여주고 있어 앞으로 '가수' 지숙이 보여줄 다양한 음악적 색깔을 기대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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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 | sgyoon@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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