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부부"..한채아♥차세찌, 결혼식 사진 공개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8.05.07 09:14 / 조회 : 19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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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채아 차세찌 결혼식 사진/사진제공=미스틱 엔터테인먼트


배우 한채아(36)와 차범근 전 축구 국가대표 감독의 차남 차세찌(32)의 결혼식 사진이 공개됐다.

7일 한채아의 소속사 미스틱 엔터테인먼트는 한채아와 차세찌의 결혼사진을 공개했다.

공개 된 사진 속에는 결혼식을 올리는 행복한 신랑 신부의 모습이 담겨있다. 한채아는 임신 중임에도 여전히 아름다운 미모로 눈길을 끌었으며 차세찌 역시 훈훈한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소속사 측은 "한채아가 가까운 지인들의 축복 속에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축하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라고 말했다.

앞서 한채아와 차세찌는 6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비공개로 진행된 이날 결혼식에는 가족, 친지뿐 아니라 가까운 지인들까지 100여명의 하객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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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채아 차세찌 결혼식 사진/사진제공=미스틱 엔터테인먼트


결혼식 축가는 가수 윤종신이 불렀고 사회는 SBS 아나운서 배성재가 맡았다. 이 밖에 배우 이민정, 한그루, 김성은, 김기방, 태항호, 가수 솔비 등 두 사람과 각별한 친분이 있는 스타들이 하객으로 참석했다.

한채아와 차세찌는 교제한 지 6년여 만에 결실을 맺게 됐다. 차세찌는 결혼을 앞두고 "6년이라는 시간을 만나면서도 단 한 번도 느끼지 못했던 감정. 이런 모든 것들을 할 수 있게 내 옆에 있어줘서 고맙다"고 한채아에게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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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채아 차세찌 결혼식 사진/사진제공=미스틱 엔터테인먼트


두 사람은 결혼식에서 축의금은 받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신혼여행은 한채아의 임신으로 인해 뒤로 미뤘다.

한채아는 지난 2006년 손호영의 '사랑은 이별을 데리고 오다' 뮤직비디오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했다. 한채아는 KBS 2TV '각시탈', '장사의 신-객주', tvN '내성적인 보스' 등을 통해 주목받았다.

차세찌는 차범근 전 축구국가대표 감독의 둘째 아들로 차범근축구교실 팀장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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