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파타' 오마이걸 효정 "베이비시터·족발집 알바 경험"

이성봉 기자 / 입력 : 2018.04.17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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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K김동욱, 오마이걸 반하나/사진=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보이는 라디오 캡쳐


오마이걸 반하나 효정이 아르바이트 경험담을 털어놨다.

17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JK김동욱과 오마이걸 반하나 효정, 비니, 아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효정과 함께 족발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했었다고 사연을 보냈다.

이에 효정은 "데뷔 전에 아르바이트를 많이 했었다. 베이비시터도 했었는데 직접 움직이면서 일하는 게 더 낫더라"라며 "고깃집과 족발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했었다. 족발집에서 일할 때 삼촌이 시급을 올려준 적이 있다"라고 털어놨다.

최화정이 "어떻게 일을 잘했나"라고 묻자 효정은 "내가 일을 재밌어 했다. 둘이서 같이 하면 '너 쉬어'하고 제가 다 하고 그랬다"고 답했다.


이어 효정은 "삼촌들은 눈웃음으로 맞이하면 기분 좋아하신다. 학생이면 '좀 매울 수도 있는데 그래도 '매족'(매운 족발)이 좋다'라는 식으로 말을 건다"고 아르바이트 노하우를 전했다.

한편 오마이걸 반하나는 지난 2일 팝업 앨범 '바나나 알러지 원숭이'를 발매하고 동명의 타이틀곡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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