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
방송인 전현무가 한혜진과 교제 107일째라고 밝혔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다니엘 헤니의 집에 초대 받은 무지개 회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트램에 타 영화 따라잡기에 나섰다. 다니엘 헤니와 박나래가 먼저 키스신에 도전했다. 박나래는 다니엘 헤니가 성큼 다가오는 장면을 보며 "떨렸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기안84와 박나래의 차례였다. 기안84는 박나래의 귀 쪽에 입을 맞추는 듯한 포즈를 취했다. 박나래는 떨떠름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전현무와 한혜진도 해당 장면 따라잡기에 도전했다. 당시는 멤버들이 두 사람이 사귀는 것을 모를 때였다. 멤버들은 스튜디오에서 두 사람의 교제 기간에 의문을 가졌다.
이에 전현무는 "107일째다"라고 밝혔다. 한혜진은 전현무가 교제 기간을 정확히 아는 이유에 대해 "오빠가 어플이 있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