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톱5]에이핑크 김남주 성형설..'이상한' 김재욱 후폭풍

임주현 기자 / 입력 : 2018.04.13 18:07 / 조회 : 5335
  • 글자크기조절
image
걸그룹 에이핑크 김남주가 13일 오전 서울 광화문 KT 스퀘어 드림홀에서 열린 '2018 아프리카개발은행(AfDB) 연차총회 및 한ㆍ아프리카 경제협력회의(KOAFEC)'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김창현 기자


▶에이핑크 김남주, 성형설로 관심 집중

걸그룹 에이핑크의 멤버 김남주가 성형설에 휩싸였다. 에이핑크는 13일 오전 서울 광화문 KT 스퀘어 드림홀에서 열린 '2018 아프리카개발은행(AfDB) 연차총회 및 한ㆍ아프리카 경제협력회의(KOAFEC)'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여했다. 이날 화제를 모은 건 김남주의 달라진 듯한 외모였다. 김남주의 현장 참석 사진이 공개 후 김남주는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집중적인 관심을 얻고 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김남주의 성형 수술을 추측하고 있지만, 소속사 플랜에이 엔터테인먼트는 이와 관련 특별한 대답을 내놓지 않았다. 김남주 측이 성형설에 대해 어떤 입장을 내놓을지 주목된다.

image
/사진=김휘선 기자


▶'사기 피소' 낸시랭 남편 왕진진, 검찰 출석

횡령 및 사기 혐의로 피소된 팝 아티스트 낸시랭의 남편 왕진진(전준주)이 검찰에 출두했다. 13일 스타뉴스 단독 취재 결과 왕진진은 이날 자신의 법무 대리인인 변호사와 함께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왕진진은 M대학교 김모 교수로부터 횡령 및 사기 혐의로 피소된 바 있다. 김 교수는 왕진진이 지난 2015년 "10억 원에 팔아주겠다"며 300점이 넘는 도자기를 가져간 뒤 돈도 주지 않고, 도자기 역시 돌려주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반면 왕진진은 "김 교수가 해당 미술품이 가품인 줄 알면서도 자신을 기망해 10억 원이나 되는 거금을 받아 챙길 목적으로 사기 행각을 벌였다"고 반박했다. 이날 검찰 조사에서도 이 같은 취지로 입장을 피력한 것으로 보인다.

왕진진은 앞서 문모 교수에게 도자기를 넘긴다는 조건으로 돈을 편취한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진행 중이다. 외제 차량을 수리해주겠다며 가져간 뒤 이를 담보로 돈을 편취한 혐의도 받고 있다. 왕진진은 이 같은 혐의에 대해 부인하고 있다.

image
/사진제공=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후폭풍..김재욱 비난 직면

MBC 새 교양 파일럿 프로그램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가 4%대 시청률로 출발했다. 1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첫 방송된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는 4.6%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는 대한민국 며느리들의 일상을 관찰하며 며느리에게만 강요되는 '도리'와 '희생'에 대해 의문을 던지고, 며느리이기 때문에 받는 불공평한 강요와 억압을 '전지적 며느리 시점'으로 풀어내는 프로그램. 3부작 파일럿 프로그램인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는 며느리의 삶을 현실적으로 담았다는 호평과 함께 4%대 시청률로 출발하며 정규 편성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하지만 김재욱은 아내 박세미 씨가 명절에 만삭의 몸으로 홀로 시댁에 가는 장면 등이 그려지며 일부 비난에 휩싸였다.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가 아직 3부작 중 1회만 방영된 만큼 제작진이 이를 어떻게 풀어나갈지 관심이 모인다.

image
/사진=스타뉴스


▶고현정의 논란 후 첫 공식석상..관심 계속

고현정이 지난 12일 모처럼 관객들 앞에 서면서 다음 날인 13일까지 관심이 계속됐다. 하지만 고현정의 본격적인 활동 재개는 당분간 이뤄지지 않을 전망이다.

고현정은 지난 12일 서울 광화문 씨네큐브에서 열린 영화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손님'의 씨네토크에 이광국 감독, 이진욱, 서현우 등과 참석했다. 고현정이 대중 앞에 직접 모습을 드러낸 것은 지난 2월 SBS 드라마 '리턴'에서 제작진과 불화설 논란에 휩싸인 후 하차한 지 두 달여 만이다. 관객과의 대화에 나선 그녀는 "안녕하세요. 유정 역을 맡은 고현정입니다"고 인사를 했다. 이후 관객들과 영화에 대한 여러 이야기를 나누면서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졌다.

고현정이 논란 이후, 두 달 만에 공식석상에 나선 만큼 향후 활동 재개에도 관심이 쏠리게 됐다. 소속사 아이오케이 관계자는 13일 고현정의 활동과 관련 "좋은 작품이 있다면 자연스럽게 활동을 하게 될 것"이라면서 "그러나 지금 당장 작품 활동 등 공식적인 자리에 참석하는 것은 아니다. 지난 12일 관객과의 대화는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손님'의 주연 배우로 많은 애착이 있어 참석하게 됐다"고 밝혔다.

image
/사진=영화 포스터


▶'램페이지', 개봉일 박스오피스 1위

할리우드 스타 드웨인 존슨이 주연한 영화 '램페이지'가 개봉일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2일 개봉한 '램페이지'가 전국 784개 스크린에서 3751 상영, 7만477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램페이지'는 거대 기업의 유전자 실험 중 우주에서 추락한 의문의 가스를 흡입한 후 거대 몬스터가 된 친구 고릴라와 괴수들의 광란을 막기 위한 사투를 그린 재난 블록버스터다. 드웨인 존슨과 더불어 제프리 딘 모건, 나오미 해리스 등이 출연했다. '램페이지'에 이어 '바람 바람 바람'이 3만6073을 모아 박스오피스 2위, 누적 관객수 82만3798명을 기록했다.

기자 프로필
임주현 | imjh21@mtstarnews.com 페이스북

스타뉴스 연예국 가요방송뉴미디어유닛 소속 임주현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