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듀2' 김연국·남윤성·유호연 합류" 느와르 본격 데뷔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8.04.09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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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럭팩토리


신예 9인조 보이그룹 느와르(NOIR)가 오늘 가요계 첫 발을 내딛는다.

느와르(신승훈 김연국 이준용 남윤성 김시헌 유호연 양시하 김민혁 김대원)는 9일 낮 12시 주요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Twenty’s Noir’를 발매한다.


프랑스어로 ‘검은’이라는 의미를 지닌 느와르는 많은 색의 물감을 섞다 보면 결국 점점 어두운 색으로 변모하듯, 블랙을 표방하는 이들의 데뷔 앨범에는 매우 다양한 색채의 곡들로 채웠다.

타이틀 곡 ‘GANGSTA’는 소년이 소녀의 마음을 독차지하고 싶은 순간을 재치 있으면서도 남성미 넘치게 풀어낸 뭄바톤 일렉트로닉 댄스 곡으로, 강렬한 블랙이 느껴지는 일렉 사운드와 멤버들의 거친 랩핑, 감성적인 보컬 파트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담았다.

‘GANGSTA’ 뮤직비디오에는 중국판 ‘과속스캔들’, ‘커피프린스 1호점’을 비롯해 각종 드라마 및 영화, 예능프로그램에 모습을 비추며 인기 스타로 맹활약 중인 중국 여배우 크리스틴(Christine)이 여주인공으로 출연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연 경력이 있는 김연국, 남윤성, 유호연을 포함해 신승훈, 이준용, 김시헌, 양시하, 김민혁, 김대원까지 극강의 비주얼과 다재다능한 끼를 갖춘 아홉 멤버로 구성된 느와르는 최근 중국 화장품 광고 모델로 발탁됐을 뿐만 아니라 공식 웨이보 채널을 통해 진행한 라이브 방송의 조회수가 100만뷰를 돌파하는 등 정식 데뷔 전임에도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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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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