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와 안아줘' 남다름X류한비..명품 아역 라인업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8.03.30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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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G엔터테인먼트, 콘텐츠Y


'이리와 안아줘'의 아역 배우 라인업이 완성됐다.

30일 MBC 새 수목드라마 '이리와 안아줘'(극본 이아람·연출 최준배, 제작 이매진아시아, 컴퍼니 칭)측은 "남다름과 류한비가 남녀 주인공의 아역으로 캐스팅을 확정 지었다"라고 밝혔다.


'이리와 안아줘'는 한 살인사건으로 인해 엇갈린 삶을 살게 된 남녀의 기구한 운명을 그리며, 불완전한 관계 속에서 희망을 찾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두 남녀 주인공의 설레는 로맨스는 물론, 불가항력적인 사건들 속에서도 살아남아 삶에 최선을 다하는 이들의 얘기를 담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행복해지려고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앞서 '이리와 안아줘'는 주인공으로 장기용과 진기주가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이들의 이야기가 시작되는 풋풋한 어린 시절은 아역 배우 남다름과 류한비가 그려 나가게 됐다.

남다름은 수많은 드라마를 통해 이미 저력을 입증한 대체 불가 아역 배우로 '이리와 안아줘'에서는 장기용의 어린 시절인 윤나무 역할을 맡아 존재감을 과시할 것으로 보인다.


그의 상대역으로는 드라마 '아르곤'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아역 배우 류한비가 캐스팅돼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이리와 안아줘' 측은 "남다름과 류한비가 남녀 주인공의 풋풋한 어린 시절을 예쁘게 그려줄 것으로 모두가 기대하고 있다"면서 "극 초반부터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남다름과 류한비의 활약을 많은 관심으로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이리와 안아줘'는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 후속으로 오는 5월 중순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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