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풀2' 재촬영.."루머는 거짓..케이블 분량 늘린다"

전형화 기자 / 입력 : 2018.03.15 10:22 / 조회 :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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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의 청불 슈퍼히어로 영화 '데드풀2'가 개봉을 두 달 앞두고 긴급하게 재촬영에 돌입했다. 재촬영을 놓고 내부 시사에서 영화가 엉망이라는 평이 나왔기 때문이란 루머가 돌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라는 보도가 뒤따랐다.


15일 슬래쉬필름은 '데드풀2'가 내부 시사에서 악평을 받아 재촬영에 돌입했다는 루머는 거짓으로 판명됐다고 보도했다. '데드풀2'는 5월 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최근 재촬영에 돌입하자 내부시사 반응이 좋지 않았기 때문이란 루머가 돌았다.

슬래쉬필름은 "'데드풀2'는 지난 1월 내부 시사에서 100점 만점에 90점을 받았다"며 "아쉬운 점으로 케이블과 도미노의 분량이 적었다는 점이 꼽혔다"고 전했다. 때문에 케이블과 도미노의 분량을 늘리는 재촬영이 이뤄졌다는 것.

'데드풀2'는 수다쟁이이자 독특한 매력을 갖고 있는 슈퍼히어로 데드풀이 새로운 악당과 싸우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 이십세기폭스가 판권을 갖고 있는 '데드풀'은 2016년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으로 만들어졌는데도 세계적인 성공을 거둬 곧바로 2편 제작에 착수했다. 2편에는 이십세기폭스가 보유한 또 다른 마블 슈퍼히어로 X맨의 케이블과 도미노가 등장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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