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섹녀' 안미나 '대군-더비기닝' MC 낙점..3월 초 방송(공식)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8.02.20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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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아이오케이 컴퍼니 티엔네이션사업부


배우 안미나가 '대군-사랑을 그리다 더 비기닝' MC로 나선다.

20일 아이오케이 컴퍼니 티엔네이션사업부에 따르면 안미나는 다음 달 초 방송 예정인 TV조선 스페셜 프로그램 '대군-사랑을 그리다 더 비기닝' MC를 맡게 됐다.


'대군-사랑을 그리다 더 비기닝'은 TV조선의 기대작 '대군-사랑을 그리다' 첫 방송에 앞서 선보이는 스페셜 프로그램으로, 드라마 속 배경인 조선시대와 역사 속 실존인물 등에 대해 이야기하는 토크쇼다.

안미나는 이 프로그램에서 건국대학교 사학과 신병주 교수와 조선일보 여행전문 박종인 기자와 함께 호흡을 맞춘다.

안미나는 그동안 예능 프로그램에 게스트로 잇따라 출연한 적은 있지만 MC로는 처음이다. 아이오케이 컴퍼니 티엔네이션사업부 측은 "제작진은 프로그램 특성상 전문 지식을 드러내야한다는 점에서 평소 안미나가 '뇌섹녀' 이미지로 사랑받은 만큼 MC로 적합하다고 판단해 섭외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도 평소 알고 있던 역사적 지식을 자랑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안미나는 최근 영화 '강철비'에서 신스틸러로 활약했고 연세대 철학과 출신의 '뇌섹녀' 배우로 주목을 받았다. 배우뿐 아니라 작가로도 활동하며 지적 매력을 뽐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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