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팬서', 4DX도 예매 전쟁 시작...기대↑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8.02.13 14:01 / 조회 : 14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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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팬서'/사진=영화 포스터


마블의 2018년 첫 영화 '블랙 팬서'가 개봉 전부터 관객들의 관심이 뜨겁다. 4DX까지 예매 전쟁이 시작됐다.


13일 CJ 4DPLEX(CJ포디플렉스)에 따르면 오는 14일 개봉을 확정한 '블랙 팬서'의 4DX 예매 열기가 높다.

'블랙 팬서'의 개봉날은 예매 점유율이 평균 90%에 육박하며 명실상부 발렌타인 데이 최고의 데이트 무비로 자리매김했으며 본격 설날 연휴로 접어드는 15일부터 연휴 유일한 엔터테이닝 무비로서 벌써부터 예매 폭주가 시작되고 있다.

이에 각 전국 31개 CGV 4DX 및 4DX with ScreenX 1개관의 극장별 4DX 명당 자리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보통 4DX의 추천 관람 좌석은 극장별로 상이하지만, 일반 좌석보다 높이가 높고 움직임이 있는 모션 시트로 인해 사이드보다는 중앙 쪽으로 관객들이 많이 선호하는 편이다.

이에 '블랙 팬서'는 대한민국 부산에서 촬영된 만큼, 부산 광역시에 위치한 CGV 4DX 명당 자리를 전격 공개한다. 4DX 구재원 아트 디렉터는 "부산 지역에서는 CGV서면과 CGV센텀시티에서 4DX를 즐길 수 있는데, 이중 각 극장마다 최고의 명당자리는 약간씩 상이하다. CGV서면은 E~H열이며, CGV센텀시티는 E~G열로 추천 드린다"라고 언급했다.


특히 4DX에 최적화된 부산 광안대교 자동차 추격신은 물론 블랙 팬서의 동물적 감각이 살아있는 액션을 온 몸으로 느낄 수 있다는 점이 '블랙 팬서' 4DX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4DX는 블랙 팬서의 최첨단 수트의 느낌과 디테일한 움직임까지 섬세하게 살려낼 것이라고 알려져, 신개념 극장 체험을 통한 설 연휴 최고의 엔터테이닝 영화 관람을 원하는 관객들에게는 완벽한 선택이 될 것이다.

한편 '블랙 팬서' 4DX는 오는 14일 개봉일부터 CGV 4DX 입점 전 관에서 선착순으로 '블랙 팬서' 4DX 티켓 소지자 대상으로 4DX 포스터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는 포스터가 소진될 때까지 진행되며 매표소에서 당일 관람한 '블랙 팬서' 4DX 티켓을 제시하면 선착순으로 포스터를 선물 받을 수 있다.

'블랙 팬서'는 14일 전국 31개 CGV 4DX관, CGV용산아이파크몰 4DX with ScreenX관에서 개봉하며, 전세계 57개국 482개 4DX관에서도 순차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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