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ing] 이준의 '軍루머', 충격→안도..모두가 놀라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8.02.12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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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준/사진=스타뉴스


배우 이준(30, 본명 이창선)의 군대 루머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12일 오후 이준 소속사 프레인TPC는 군 복무 중인 이준이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했다는 보도와 관련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군 복무 중인 이준이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했다고 보도했다. 또한 관심 사병 프로그램 그린캠프에 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소속사 프레인TPC는 "이준 가족을 통해 확인한 결과 사실이 아니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와 함께 해당 기사를 접한 이준의 가족이 충격을 받은 상태라고 했다. 더불어 "이준 씨와 이준 씨 가족이 심리적 안정을 위해 가급적 보도를 자제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고 했다.

소속사의 공식입장 발표 후 팬들은 안도했다. 그러나 느닷없는 보도에 적잖은 충격을 받았다. 팬들 뿐만 아니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 또한 이번 루머가 알려진 후 소속사의 빠른 입장 발표를 접하고는 SNS와 댓글을 통해 "다행이다" "깜짝 놀랐다" "충격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특히 이준이 지난해 10월 경기도 포천 육군 8사단 신병교육대에 입대한 후, 수료식에서 훈련병 중 성적 1등으로 종합 성적 최우수 사단장표창을 수상하며 군 생활에 잘 적응한 모습을 보여 이번 루머는 충격 그 자체였다.

이번 이준의 루머와 관련해 소속사 관계자들도 충격을 받았다. 현재 입장 발표 후 외부와는 연락이 어려운 상태. 향후 이번 일과 관련해 소속사가 어떤 대응을 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준은 2009년 그룹 엠블랙으로 가수로 데뷔했다. 이후 가수 활동을 하며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는 가수 활동 외에도 배우로도 드라마, 영화 등에서 활약하면서 배우의 입지를 다졌다. 이준은 가수 데뷔에 앞서 2008년 드라마 '그분이 오신다'로 연기자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영화 '닌자 어쌔신' '배우는 배우다' '손님' '럭키' 등에 출연했다. 이외에 드라마 '아이리스2' '갑동이' '풍문으로 들었소' '뱀파이어 탐정' '캐리어를 끄는 여자' '아버지가 이상해' 등에 출연했다.

입대 후 이준은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호흡한 정소민과 열애 중인 사실이 알려지면서 팬들에게 축하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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