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리키 마틴, 게이 커밍아웃 후 심경고백

이소연 월드뉴스에디터 / 입력 : 2018.01.18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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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키 마틴 /AFPBBNews=뉴스1


세계적인 가수 리키 마틴이 지아니 베르사체 살인사건을 다룬 '아메리카 크라임 스토리'에 대한 생각을 언급했다.

17일(현지시간) 미국의 연예전문미디어 E뉴스는 리키 마틴이 아침 프로그램 '데일리 쇼'에 출연해 자신이 게이라는 사실을 공개한 후 겪은 개인적인 경험과 미드 '아메리카 크라임 스토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고 보도했다.


리키 마틴은 동성애자에게 살해당한 패션 디자이너 지아니 베르사체에 대해 "지아니 베르사체의 삶을 보았을 때, 강하고 존경받는 동시에 자신을 드러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한 인간의 삶을 엿볼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게이임을 밝힌 후, 겪은 일에 대해서도 솔직한 심정을 토로했다.

리키 마틴은 "어떤 일을 겪었을 지 상상도 할 수 없을 것이다. 친구들 모두가 나에게 '절대 커밍아웃하지 마라, 커리어가 끝날 것이다'고 말하며 걱정했다"며 당시의 심정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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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키 마틴과 지안요세프/AFPBBNews=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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