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영어사춘기' 한현민 롱패딩, 애장품 경매 최고가 낙찰

최서영 인턴기자 / 입력 : 2018.01.15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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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예능 프로그램 '나의 영어 사춘기' 방송화면 캡처


예능프로그램 '나의 영어 사춘기'에서 멤버들이 영어로 스타 애장품 경매 파티를 진행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나의 영어 사춘기'에는 휘성, 황신혜, 효연, 정시아, 지상렬, 한현민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영어 실력이 점점 상승하고 있는 멤버들과 함께 연말을 기념해 스타 애장품 경매 파티를 열었다.

붉은색 드레스 코드를 중심으로 모두가 패션을 뽐내며 등장했다. 이후 각자가 초대한 친구들이 하나둘 모이기 시작했다. 지상렬은 김상혁과 신원호를 초대했고, 정시아는 마술사 최현우를 초대했다. 또 1화에서 멤버들을 테스트했던 친구들도 함께 자리를 빛냈다.

최현우의 마술쇼로 문을 연 스타 애장품 경매 파티는 아나운서 신아영의 진행으로 이어졌다. 영어 프로그램답게 영어로 경매가 시작됐고 모두가 영어로 입찰을 진행했다.


효연이 가지고 나온 소녀시대 향수는 남성 출연진들의 열혈한 참여로 높은 가격에 기부됐다. 이중 가장 높은 가격을 받은 것은 한현민의 롱패딩이었다.

한현민이 패딩을 가지고 나오자 김상혁은 "평창 패딩이냐"라고 물었다. 한현민은 "아니다. 이 패딩은 전 세계에 단 하나뿐인 패딩이다"며 "디자이너가 오직 나만을 위해 만들어준 패딩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모두가 열을 올리며 경매에 참여했다. 경매의 과열을 막기 위해 선정한 20만원 상한선이 5분 만에 도달하고 말았다. 결국 경매에 참여한 사람들은 영어로 자신이 패딩을 사야만 하는 이유를 설명하며 애절한 연기까지 선보였다.

휘성은 영어로 "결혼한 제수씨가 있는데 키가 너무 커서 키에 맞는 패딩을 찾기 힘들어한다. 선물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 외국인 출연자는 "한국은 나에게 너무 춥다. 공부하기가 어렵다"고 말해 모두의 마음을 애잔하게 했다. 이어 정시아는 "나도 사연이 있다. 남편이 롱패딩이 없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한편 마지막에는 피할 수 없는 테스트와 숙제 검사가 이뤄졌다. 이날 가장 많은 성장을 이뤄낸 사람은 한현민이었고 휘성과 정시아가 공동 1등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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