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아형' 홍석천X장서희, 형님들 사로잡은 입담(ft.민경훈 사랑)

김현수 인턴기자 / 입력 : 2018.01.13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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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예능 '아는형님' 방송화면 캡처


'아는형님'에서 방송인 홍석천과 장서희가 입담으로 형님들을 사로잡았다.

13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형님'에서 장서희와 홍석천이 게스트로 출연해 웃음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호동이 장서희와 홍석천에게 "우리 프로그램 잘 될 줄 알았다는데 그 이유가 뭐야"라고 물었다. 이에 장서희는 "응, 잘 될 줄 알았어"라며 "절실한 사람들이 많았거든. 절실함은 이길 수 없더라"라고 말했다. 장서희는 "호동이와 수근이는 자숙한 지 얼마 안 됐고, 장훈이는 사랑의 아픔이 있고, 상민이는 빚을 갚았었고, 영철이는 재미가 없었고"라고 말해 좌중에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진 입학신청서 검증시간에서 홍석천은 민경훈과 서장훈을 기둥삼아 선미의 '가시나' 안무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강호동은 "우리 중에 선호하는 스타일이 누구야"라고 물었다. 이에 장서희는 "여기 중에선 경훈이"라고 대답했다. 그때 홍석천이 "나도 나도!"라고 말해 민경훈을 당황하게 했다. 또 김희철은 "서희누나를 두고 싸우는게 아니라 경훈이 형을 두고 싸우네"라고 웃으며 말했다.

이후 먼저 장서희가 문제를 제시했다. 드라마 '아내의 유혹'이 끝난 후 인터뷰를 진행했는데 그게 너무 후회됐다고 말했다. 이 문제의 정답은 김희철이 "소개팅이 2번 잡혀서 너무 좋았다"라고 말해 맞혔다. 장서희는 두 번째 문제를 제시했고 자신이 '햄버거를 전화로 주문을 하는데 잘 못 말해 옆에 있던 친구가 웃었다'라며 이수근이 '사리 있어요?'를 맞혔다.


장서희는 '찜질방에서 들었는데 배우로서 너무 감사한 말이다'라고 세 번째 문제를 제시했다. 이에 멤버들은 추측의 답을 내놓았지만 계속된 오답으로 장서희는 답답함을 느꼈다. 장서희는 힌트까지 제시했다. 그때 서장훈이 "사리 있어요?"라고 말해 정답을 맞혔고 장서희의 문제는 마무리했다.

홍석천의 문제가 이어졌다. 홍석천은 첫 번째 문제로 똠얌꿍을 시키면서 고객이 화를 냈다고 말했던 경험을 문제로 제시했다. 이에 강호동이 "똥냄새 나는 걸 돈 받고 팔아요?"라고 말해 정답을 맞혔다.

마지막 홍석천 문제는 자취 시절 연탄가스를 마시고 큰 누나가 고백했는데 아버지가 한 행동에 대해 내가 울었던 이유를 맞히는 것이다. 정답은 글을 잘 모르는 어머니가 처음으로 맞춤법이 틀린 편지를 썼던 것을 보았을 때이다. 정답을 맞힌 출연자는 강호동이었다.

모든 출연자가 옷을 갈아입은 후 전쟁 퀴즈대결이 진행됐다. 첫 대결은 강호동과 장서희의 대결로 장서희가 승리해 패배의 망치로 강호동의 복부 아래를 강타했다. 이어진 서장훈과 장서희와의 대결에서는 서장훈이 장서희를 이겼다. 장서희는 가슴을 내밀며 "때려"라고 말해 좌중을 당황하게 했다. 최종승리는 민경훈이 차지했다.

그리고 제우스가 등장해 신 능력평가를 진행했다. 먼저 큐피트인 서장훈 능력에 대해 활쏘기가 이어졌지만 실패했다. 하지만 헤라클라스인 이수근 능력에 대해 합판격파는 성공했다. 이어 장서희는 전화 연결해 단어를 맞히는 능력 평가였다. 장서희는 이영애에게 전화 연결을 해 좌중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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