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더유닛' 남녀 9人 순위 공개, 1위 유키스 준X의진

이현경 인턴기자 / 입력 : 2018.01.07 00:39 / 조회 : 3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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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더유닛' 방송화면 캡처


유키스 준과 소나무 의진이 '더유닛' 영광의 1위 자리에 올라섰다.

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아이돌 리부팅 프로그램 더 유닛'(이하 '더유닛')에서는 네 번째 미션으로 '음원 발매 미션'을 위해 팀을 선정하는 모습과 두 번째 '유닛 발표식'이 공개됐고 유키스 준과 의진이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네 번째 미션인 '음원 발매 미션'을 위해 팀을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이전 미션에서 1위를 차지했던 유키스 준은 "어벤져스 팀을 만들어보고 싶다"고 말하며 신중히 팀을 꾸렸다. 준은 렉스, 채진, 한결, 고호정, 지한솔, 찬, 동명, 태은으로 팀으로 꾸렸다. 준은 "전체적으로 그림이 예쁠 팀원들을 골랐다"고 말했다.

보이프렌드 동현은 자신의 이름이 불리지 않자 불안함을 드러냈다. 이때 빅플로 의진이 동현의 이름을 불렀다. 동현은 "내가 필요한 누군가가 있다는 거 자체로 너무 감사했다. 어떻게든 그 안에서 열심히 해보려는 생각이다"고 말하며 기쁜 마음으로 합류했다.

여자 팀인 마틸다 세미도 소나무 의진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의진은 첫 번째 팀원으로 세미를 지목했다. 의진은 "세미 언니가 지금까지 미션에서 항상 좋은 모습을 보여줘서 같이 해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에 세미는 "전체 1위인 친구가 나를 뽑아줬다는 거 자체가 감동이다"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미션에 앞서 두 번째 유닛 발표식이 진행됐다. 먼저 유닛 G가 될 수 있는 여자 유닛 순위가 발표됐다. 9위는 세미, 8위는 이현주, 7위는 윤조, 6위는 굿데이 지원, 5위는 양지원, 4위는 유나킴, 3위는 엔씨아로 선정됐다. 2위는 예빈, 1위는 의진이 차지했다.

1위를 차지한 의진은 "1위를 시켜준 유닛 메이커분들 너무 감사드리고, 부모님 두 분 다 꿈이 가수였는데 제가 대신 꿈을 이뤄드리고 있는 것 같아 너무 기분이 좋다.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외에도 33계단을 상승한 세미, 그리고 1위에서 5위로 하락한 양지원 등 반전에 반전을 거듭해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라붐 지엔과 유정은 14위, 15위를 차지해 9위 안에 들지 못해 아쉬움을 자아냈다.

이어 유닛 B가 될 수 있는 남자 유닛 순위도 공개됐다. 9위는 제업, 8위는 대원, 7위는 기중, 6위는 고호정, 5위는 김티모테오, 4위는 필독, 3위는 동현, 2위는 의진, 1위는 준이 차지했다. 유닛 B에서는 김티모테오가 1위에서 5위로 하락해 충격을 안겼다.

1위에 선정된 준은 "끊임없이 노력하고 연구하는 가수가 되겠다. 1등 꼭 지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연말 시상식 센터와 댄스 파트 선발전도 공개됐다. 참가자들은 '더유닛'의 '마이턴(My turn)' 노래에 맞춰 춤을 추며 자신이 센터 혹은 댄스 파트를 차지하기 위해 노력했다. 춤을 본 참가자들은 직접 투표해 센터와 댄스 브레이크 파트를 차지할 참가자를 선택했다.

가요대전의 남자 센터는 찬, 여자 센터는 이수지가 차지했다. 연기대상의 센터는 이현주와 준이 차지했고, 댄스 브레이크는 주현과 의진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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