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화 감독의 '신과 함께'가 2017년 마지막 날 102만명을 동원했다.
1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신과 함께'는 지난달 31일 102만 1604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지난달 20일 개봉해 누적관객 853만 5972명. '신과 함께'는 1일 누적 900만명을 돌파할 게 확실하다.
현재 추세로는 '신과 함께'는 오는 3일 2018년 첫 첫만영화가 될 것으로 보인다.
'1987'은 이날 55만 8436명이 찾아 2위를 기록했다. '강철비'는 12만 245명이 찾아 3위에 올랐다. '강철비'는 누적 관객 401만 3336명을 기록해 손익분기점을 넘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