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개냥' 윤은혜, 유기견 임시보호..반려견 식분증에 '기겁'

최서영 인턴기자 / 입력 : 2017.12.27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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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예능프로그램 '대화가 필요한 개냥' 방송화면 캡처


배우 윤은혜가 강아지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대화가 필요한 개냥'에서는 윤은혜, 유재환, 이소연, 김구라가 출연했다.


이 날 방송에서 윤은혜는 유기견 보호소를 찾았다. 윤은혜는 날이 추워지는데 갈 곳 없는 강아지들을 위해 임시 보호를 결정했다.

임시 보호는 유기견이 입양되기 전까지 가정에서 임시로 거처를 제공하는 것이다. 윤은혜는 임시 보호를 결정할 강아지를 찾기 위해 유기견 보호소를 방문했고 유기견 온유를 만났다.

윤은혜는 "'뭐지? 얘 눈빛이 왜 사람 같지?'는 생각이 들었다"며 유기견 온유를 임시 보호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윤은혜는 기존에 키우고 있던 강아지 기쁨이의 식분증을 보고 기겁했다. 윤은혜는 자신의 변을 먹는 기쁨이의 건강 상태를 걱정했다.

이에 전문가는 "소화 상태가 불량하거나 심리적으로 불안한 상태의 강아지들은 자신의 변을 먹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이소연은 "고양이도 식분증이 있는지"라고 물었고, 전문가는 "고양이는 식분증이 없다. 다만 강아지가 고양이의 변을 먹는다. 강아지에게 고양이의 변은 지방함량이 높은 간식이나 다름없다"고 말해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한편 아기 시바견 명수를 입양했던 유재환은 이제 숙녀가 된 명수를 키우고 있었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환은 강아지를 싫어하는 김구라를 집으로 초대했다. 김구라가 강아지와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던 것.

그러나 발랄한 성격의 시바견의 돌발 행동에 김구라는 기겁을 하며 놀래 웃음을 줬다. 또 평소 깔끔한 성격의 김구라가 묵묵히 강아지 변을 치우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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