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남자의' 송창의-박정아, 벼랑 끝 분노의 키스 작렬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7.12.27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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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내 남자의 비밀'


'내 남자의 비밀'에 출연 중인 배우 송창의와 박정아가 벼랑 끝에 내몰린 '분노의 키스'를 선보인다.

27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일일 드라마 '내 남자의 비밀'(극본 김연신, 허인무, 연출 진형욱, 제작 네오엔터테인먼트)에서는 진해림(박정아 분)이 한지섭(송창의 분)을 지키기 위한 사랑의 집념을 담은 '맹세의 키스'를 하는 모습이 담긴다.


극 중 지섭이 강재욱(송창의 분)을 만나고 왔다는 사실을 해림에게 숨기자, 이미 두 사람이 만났다는 사실을 알고 있던 해림이 지섭의 거짓말에 치를 떨며 배신감을 드러내는 장면이다.

해림은 핏발선 눈으로 지섭의 멱살을 잡고 흔들며 분노를 표출하더니, 이내 지섭을 향해 거칠게 키스를 하며 자신의 사랑을 지키기 위해 몸부림을 쳤다.

지섭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자신의 처지에 대한 울분을 토해내는가 하면, 해림의 키스를 순순히 받아들이는 모습을 선보인다.


제작진은 "송창의와 박정아가 벼랑 끝에서 자신들이 이뤄놓은 위치와 사랑을 지키기 위해 어떤 합심을 벌이지 지켜봐 달라"며 "완성도 있는 장면을 만들어 내기 위해 휴일에도 촬영에 매진하며 열심히 연기를 펼치고 있는 배우들에게도 따뜻한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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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 bogo109@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연예국 가요방송뉴미디어 유닛에서 방송기자로 활동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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