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더유닛' 섭외 1순위 양지원, 재데뷔 꿈 이룰까

김현수 인턴기자 / 입력 : 2017.11.1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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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예능 '더 유닛' 방송화면 캡처


걸그룹 스피카 출신 양지원이 팀 미션에서 섭외 1순위로 등극했다.

지난 1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이하 '더 유닛')에서 선배들에게 합격한 여성 멤버들이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팀을 결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자신의 끼와 재능을 살린 댄스와 노래를 선배들에게 선보였다. 비부터 현아, 태민, 산이, 조현아, 황치열 중에서 한 명에게 선택을 받으면 다음 도전으로 이어갈 수 있었다.

자신의 모든 것을 선보인 멤버들은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티켓을 받고 합숙 생활을 시작했다. 1부트부터 슈퍼부트까지 차례대로 멤버들이 입장했고, 이어 0부트를 받은 멤버 중 총 11명이 추가로 영입됐다.

여기에서 주목받았던 건 바로 현재 활동하고 있던 걸그룹 멤버들이었다. 달샤벳, 주, 앤씨아, 제이니, 유나킴, 소야 등으로 익숙한 얼굴들이 눈에 들어왔다.


반가움에도 잠시 비가 영상으로 나와 첫 번째 팀 미션을 제시했다. 먼저 팀을 선정해야 하는 자리인 만큼 현직 걸그룹 멤버들이 앞장서서 팀을 결성했다. 달샤벳의 리더인 세리가 양지원에게 다가가 영입을 제안했다.

양지원은 다른 멤버들에게도 함께 하고 싶은 멤버로 계속 거론이 됐다. 하지만 다른 멤버들이 고민하는 사이 세리가 양지원에게 제안한 것이었다.

이어 세리는 "제가 리더니까 상황판단을 해야 하는 상황이었는데 양지원 선배님이 딱 보였다"라고 밝혔다.

이어 팀이 결성된 양지원은 후배인 에이프릴 출신인 이현주를 챙겨야 한다는 생각으로 이현주에게 다가갔다. 양지원은 "정신이 없었는데 딱 현주가 눈에 보였다"라고 말했다.

방송 전부터 아르바이트 경력이 공개되며 화제를 모았던 양지원은 섭외 1순위가 되며 다시 한 번 주목받았다. 그가 최종 데뷔 멤버에 들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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