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이번생은' 이민기, 코믹X멜로X추리..시청자 들었다 놨다

최서영 인턴기자 / 입력 : 2017.11.01 06:40 / 조회 :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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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번 생은 처음이라'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에서 이민기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어 시청자를 웃게 했다.


지난 31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극본 윤난중·연출 박준화,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MI)에서는 남세희(이민기 분)가 웃음과 설렘 사이를 왔다 갔다 했다.

이날 방송에서 남세희는 연복남(김민규 분)이 소개팅 앱에서 블랙리스트에 오를 만큼 스토킹을 저지르는 문제의 남자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그런 남자와 함께 일하는 윤지호가 신경 쓰였던 남세희는 연복남에 대해서 조사하기 시작했다.

이때 값비싼 연복남의 가게에서 나오다가 연복남의 값비싼 오토바이를 넘어트릴 뻔한 남세희는 수리비를 물지 않기 위해 공중회전을 해서 바닥에 넘어져 큰 웃음을 줬다.

이 모습을 본 윤지호(정소민 분)와 친구들은 남세희의 모습에 경악했고 남세희는 머리를 여러 바늘 꿰매야 했다.


한편 남세희는 연복남이 스패너를 이용해 여자에게 폭력을 행사하고 스토킹을 했던 과거 이력을 발견하게 됐다. 이에 남세희는 윤지호가 있을 만한 곳으로 갔지만 버스 정류장에는 윤지호의 휴대전화만 떨어져 있었다.

이때 공원에서 연복남은 스패너를 들고 윤지호에게 다가갔다. 그 순간 남세희가 나타나 연복남의 연장을 내던지고 윤지호에게 "우리 집으로 가자"라고 말하며 윤지호를 무사히 데리고 갔다.

이민기는 코믹부터 윤지호에 대한 멜로 그리고 연복남에 대한 추리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었다. 이민기의 다채로운 연기 폭이 드라마의 재미를 더욱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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