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이번생은' 이민기, 김민규에게서 정소민 구했다

최서영 인턴기자 / 입력 : 2017.10.31 22:49 / 조회 : 1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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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이번 생은 처음이라'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에서 이민기가 위기에 처한 정소민을 구했다.

31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극본 윤난중·연출 박준화,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MI)에서는 윤지호(정소민 분)가 위험에 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연복남(김민규 분)은 소개팅 앱에서 블랙리스트에 오를 만큼 스토킹을 저지르는 문제의 남자였다. 그런 남자와 함께 일하는 윤지호가 신경 쓰였던 남세희(이민기 분)는 연복남에 대해서 조사하기 시작했다.

남세희는 연복남이 스패너를 이용해 여자에게 폭력을 행사하고 스토킹을 했던 과거 이력을 발견하게 됐다. 이에 남세희는 윤지호가 있을 만한 곳으로 갔지만 버스 정류장에는 윤지호의 휴대전화만 떨어져 있었다.

윤지호는 연복남과 함께 공원에서 맥주를 마시고 있었다. 연복남과 대화를 하던 윤지호는 연복남이 자신을 스토킹하고 자신의 계약 결혼에 대해서 알고 있다는 사실에 놀랐다. 연복남은 스패너를 들고 윤지호에게 다가갔다.

그순간 남세희가 나타나 연복남의 연장을 내던지고 윤지호를 무사히 데리고 갔다.

한편 우수지(이솜 분)는 마상구(박병은 분)의 고백을 단칼에 거절했다. 마상구는 전날 우수지의 유혹에 홀로 연애 상상을 하며 행복해했다. 다음날 마상구는 우수지 회사 앞으로 찾아가 "저녁을 사주겠다"고 제안했다. 우수지는 "일이 많아서 늦게 퇴근한다"라고 거절했다. 이에 마상구는 장미꽃 한 송이를 내밀었다.

우수지는 "왜 남의 회사 앞에 불쑥 찾아 오냐. 내가 너랑 자고 싶댔지 연애하고 싶다고 했냐. 그날은 그냥 몸이 당겨서 한 말이다. 생각보다 그쪽이 순수하셔서 내가 당황할 지경이다"라고 차갑게 말했다. 마상구는 "너 진짜 못돼 쳐먹었구나"라며 화를 냈다. 우수지는 "세상이 변한 것 같지. 똑같아. 그렇게 나랑 자고 싶으면 회사 팔고 와. 그럼 연애해줄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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