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개냥' 반려 동물만큼 귀여워..김완선부터 딘딘까지

최서영 인턴기자 / 입력 : 2017.10.20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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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예능 '대화가 필요한 개냥' 방송화면 캡처


가수 김완선과 딘딘, 유재환의 반려 동물 이야기가 펼쳐졌다.

20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대화가 필요한 개냥'에서 김완선, 딘딘, 유재환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완선이 키우는 6마리의 고양이가 등장했다. 다리가 아픈 아이, 학대를 받았던 아이, 공장에서 교배만 했던 아이 등 슬픈 사연을 가진 고양이들이었다.

김완선은 고양이 6마리의 밥을 6개의 그릇에 살뜰히 챙겨주고, 자신은 짜장 컵라면으로 밥을 가볍게 먹었다. 다음날 식사도 떡볶이에 탄산음료로 식사를 대체해 보기와 다르게 어린이 입맛의 분식 마니아임을 증명했다.

한편 딘딘은 반려견 소개팅을 통해 반려견 디디의 사회성을 기르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하지만 평소 부끄럼이 많았던 디디였기에 감정을 서툴게 표현했다. 친구 강아지를 물고 짖는 등 서툰 감정 표현에 딘딘은 식은땀을 흘렸다.


집에 온 딘딘은 어머니와 함께 디디의 애정도 시험을 했다. 첫 테스트에서 디디가 딘딘에게 안겨 딘딘이 이겼다. 이를 보고 질투한 어머니는 다시 한 번 테스트를 하기를 원했고 다시 도전하자 이번에는 디디가 어머니에게 안겼다.

마지막으로 유재환은 애견 프로 MC답게 새롭게 반려견을 입양하기 위해 한적한 시골을 찾았다. 그곳에서 태어난 지 2달 된 시바견 4형제를 만나 행복해하는 유재환의 모습이 그려졌다.

유재환은 "앞으로 평생 와이프라고 생각하고 키울 강아지를 데려가겠다"고 결심을 말했다. 검은색, 갈색, 흰색의 시바견 중 과연 어떤 강아지가 평생의 반려 동물이 될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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