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장 오순남' 종영 서혜진 "뜻 깊고 행복했다" 소감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7.10.19 09:47 / 조회 : 2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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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국엔터테인먼트


배우 서혜진이 MBC 일일드라마 '훈장 오순남' 종영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서혜진은 19일 소속사 국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처음 접해보는 일일 아침드라마에서 6개월의 긴 시간 동안 부족한 점도 많았지만 존경하는 선배님들과 사랑하는 동료들과 함께 작품에 임할 수 있어서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서혜진은 '훈장 오순남'에서 모화란(금보라 분)의 딸이자 차유민(장승조 분)의 철부지 여동생 차유나 역을 맡아 열연했다.

서혜진은 "내 이름이 낯설어 지도록 '유나'라고 불리우던 기간만큼 아쉬움도 크고 그만큼 행복했던 시간이었다"며 "그 동안 유나를 사랑해주셨던 시청자 여러분에게도 정말 감사합니다"고 전했다.

한편 서혜진은 '훈장 오순남' 종방 이후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검토할 예정이다. 지난 4월 24일 첫 방송을 시작한 '훈장 오순남'은 오는 20일 종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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