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소년소녀' 김지석에 도움 받은 한예슬 "고마워"

최서영 인턴기자 / 입력 : 2017.10.17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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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월화드라마 '20세기 소년 소녀'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에서 한예슬이 김지석에게 도움을 받았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극본 이선혜·연출 이동윤, 제작 화이브라더스코리아)에서는 사진진(한예슬 분)과 공지원(김지석 분)이 영화관에서 만났다.


영화가 끝나고 공지원은 사진진에게 어렸을 적 불러주던 노래로 인사했다. 공지원은 사진진에게 "시간 괜찮으면 우동이나 먹자"고 데이트 신청을 했다.

그 순간 사진진에게 전화가 왔다. 사진진의 동생 사민호(신원호 분)를 데려가라는 경찰서 전화가 왔다.

결국 공지원의 차로 경찰서로 이동했고 공지원은 연예인인 사진진을 대신해 사민호를 경찰서에서 데리고 나왔다. 사진진은 공지원에게 "고맙다. 지금도. 그때 공항에서도"라고 인사했다.


하지만 그때 공지원은 "아니다. 우리는 한번 더 만났었다"라고 말했다. 사진진은 다음날 가방 속에서의 쪽지를 보고 홍콩에서 자신의 가방을 찾아준 사람이 공지원이었음을 알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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