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별별며느리' 이창엽♥남상지, 사랑의 도주

조연을 인턴기자 / 입력 : 2017.10.16 21:52 / 조회 : 1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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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월화드라마 '별별 며느리' 방송화면 캡처


'별별 며느리'에서 이창엽과 남상지가 집안의 반대를 피해 여행을 떠났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별별 며느리'(극본 오상희 연출 이재진 김지현)에서 최동주(이창엽 분)는 박지호(남상지 분)를 카페에 데려가 가족에게 소개했다.

그때 박상구(최정우 분)가 카페에 들이닥쳤다. 박상구는 최수찬(김병춘 분)을 찾았다. 이를 본 최한주(강경준 분)는 급히 박지호와 최동주를 숨겼다. 박상구는 최동주를 불러오라고 소리치며 최수찬의 멱살을 잡았다.

그때 숨어 있던 박지호가 나와 박상구를 말렸다. 최수찬은 박지호가 박상구를 아빠라고 부르는 걸 보고 경악했다. 자신의 자식들이 원수 집안의 자제와 교제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최수찬과 박상구는 실신해서 병원에 실려갔다.

의식을 되찾은 최수찬은 최동주에게 "난 아무것도 모른다"며 박지호와의 교제를 반대했다. 병실 밖에서 박지호를 마주친 신영애(조경숙 분)는 박지호에게 "우리 동주 만나지 말아요"라고 경고했다.


박상구도 곧 깨어났다. 박상구는 집에 있는 윤소희(문희경 분)에게 전화해 박지호를 방에 감금하라고 말했다. 이를 엿들은 박지호는 도망칠 짐을 쌌다. 짐을 싸는 박지호를 목격한 윤소희는 박상구가 쓰러진 이유를 물었다. 이에 박지호는 최동주가 최수찬의 아들이라고 털어놨다. 분노한 윤소희는 박지호를 감금했다.

집으로 돌아온 신영애는 오열했다. 황은별(함은정 분)은 "둘이 너무 좋아해요"라며 최동주 편을 들었다. 이에 신영애는 "너한테 당한 것도 아직 안 아물었어"라며 또 울었다.

같은 병원에 입원한 최수찬과 박상구는 로비에서 마주쳤다. 최수찬과 박상구는 절대 안 될이라며 서로의 자식을 단속하자고 약속했다. 그때 그들은 부모가 결혼을 반대해서 동반 자살한 시체를 목격하고 최동주와 박지호가 그렇게 될까 봐 걱정했다.

박상구는 박지호 방 앞에 불침번을 세웠다. 불침번을 서던 황금별(이주연 분)이 자리를 비운 사이 방을 빠져나왔다. 박지호는 황금별에게 돈을 달라고 부탁했다. 황금별이 거절하자 박지호는 자기가 훔쳐간 걸로 해달라며 황금별의 휴대폰과 돈을 가져갔다.

박지호와 최동주는 집 앞에서 마주쳤다. 최동주는 들어가라고 했지만 박지호는 최동주의 손을 잡고 뛰었다. 박지호의 가족들은 뒤늦게 박지호가 사라진 걸 알고 흥분했다.

최동주와 박지호는 바다에 갔다. 최동주와 박지호는 가족들의 전화를 받지 않았다. 그리고 데이트를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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