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라랜드' 감독, 이혼 3년 만에 여배우와 약혼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7.10.11 17:43 / 조회 :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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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올리비아 해밀턴 인스타그램


'라라랜드' 다미엔 차젤레 감독이 약혼했다.


최근 US위클리에 따르면 다미엔 차젤레 감독과 연인인 배우 올리비아 해밀턴이 약혼, 이같은 사실을 해밀턴의 SNS를 통해 알렸다.

지난 9일(현지시간) 공개된 사진에서 다미엔 차젤레 감독은 반지를 낀 손을 들어보이고 있는 여자친구 올리비아 해밀턴의 뺨에 입을 맞추고 있다.

다미엔 차젤레 감독은 지난해 12월 열린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드에서 감독상을 수상할 당시 "이 영화는 사랑, 내가 생각하기에 그 무엇보다 소중한 사랑에 대한 영화"라며 "내 삶의 사랑, 올리비아 해밀턴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열애를 공개한 바 있다.

올리비아 해밀턴은 '라라랜드'에 엠마 스톤이 일하는 커피숍에 찾아왔을 때 빵에 있는 글루텐 유무를 묻는 손님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위플래쉬' '라라랜드'를 통해 일약 할리우드의 톱 감독으로 떠오른 다미엔 차젤레 감독은 앞서 2014년 영화 프로듀서 재스민 맥글래이드와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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