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무궁화' 이창욱 "사랑 포기 못해"..임수향, 괴한에 습격

최서영 인턴기자 / 입력 : 2017.10.10 21:51 / 조회 :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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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1TV 일일드라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에서 이창욱이 임수향을 절대 포기하지 못한다고 아버지 고인범에게 선언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극본 염일호 이해정 연출 고영탁)에서 진도현(이창욱 분)에게 무궁화(임수향 분)를 포기하라고 강요하는 진대갑(고인범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봉우리(김단우 분)은 진도현을 여전히 따르고 좋아했다. 진도현도 봉우리를 보며 착찹한 마음을 감추고 밝은 표정으로 인사했다. 그러나 진도현의 아버지 진대갑은 진도현에게 "아버지 죽는 모습을 봐야 정신을 차리겠느냐"고 강수를 뒀다.

하지만 진도현은 "어머니 돌아가실 때를 기억한다. 절대 잊지 못한다. 무궁화 그 여자를 절대 포기 못 한다"라고 못 박았다. 이어 진도현은 "아버지도 저의 반대를 무시하고 재혼하셨으니 이번에는 아버지가 물러서 달라"라고 말했다. 하지만 진대갑은 모든 재산을 다 빼앗겠다고 협박했으나 진도현은 여전히 무궁화에 대한 사랑을 포기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는 사이 무궁화는 차태진(도지한 분)과 장은주(박규리 분)의 사이가 가까워지는 모습을 보고 속상해했다. 무궁화가 있는 곳에서 장은주는 차태진에게 데이트 신청을 했다. 차태진은 이를 승낙했다. 하지만 장은주의 진지한 고백에 차태진은 장은주에게 "나는 결혼하기에 좋은 조건이 아니다"며 거절했다.


한편 차태진은 점박이에 대한 수사를 계속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했다. 차태진을 도와 잠복근무에 들어간 무궁화가 갑작스러운 괴한에게 습격을 받아 긴장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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