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 김창수' 조진웅, BIFF로 관객들과 만난다

판선영 기자 / 입력 : 2017.10.10 14:43 / 조회 : 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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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타뉴스


영화 '대장 김창수'의 주연배우 조진웅과 연출자 이원태 감독이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BIFF)에 참석한다.


10일 오후 '대장 김창수' 배급사(씨네그루㈜키다리이엔티, ㈜키위컴퍼니) 측은 이원태 감독과 조진웅이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과 부산, 대구 무대인사를 통해 예비 관객들과 먼저 만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장 김창수'는 1896년 명성황후 시해범을 죽이고 사형선고를 받은 청년 김창수가 인천 감옥소의 조선인들 사이에서 대장으로 거듭나기까지의 이야기를 그린 감동 실화로 배우 송승헌, 정만식, 정진영이 출연해 열연을 펼친다.

조진웅은 오는 12일 오후 열리는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에 참석한다. 또 오는 14일에는 비프빌리지 무대인사를 통해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은 관객들을 만난다.

관계자에 따르면 '대장 김창수' 측은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공식행사 외에 관객들과 미리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다. 오는 13일과 14일엔 부산과 대구지역의 사전 무대인사로 예비 관객과 만나고, 14일 오후에는 네이버 V 무비 '배우What수다'로 부산 지역 관객은 물론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지 못한 분들에게 영화제의 분위기를 생생히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대장 김창수'는 오는 1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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