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키' 첫 예고편..강다니엘 상의 탈의까지 '깜짝'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7.10.01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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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BS


엑소, 워너원 등이 합류한 SBS 신규 예능 프로그램 '마스터키'의 첫 번째 예고가 공개됐다.

지난 9월 30일 '추블리네가 떴다' 본 방송 직후, '마스터키' 1차 예고 영상이 최초로 공개됐다. 오는 14일 첫 방송될 '마스터키'는 인기 스타들이 플레이어가 돼 기존에 볼 수 없었던 게임에 참여하며 마스터키를 가진 자들을 찾기 위해 고도의 심리전을 벌이는 심리 게임 버라이어티 쇼.


이날 공개된 40초 분량의 예고에는 꼬리에 꼬리를 물며 서로를 의심하는 플레이어들의 모습과 물벼락을 맞는 조보아-강다니엘-백현-차은우, 인정 사정 없는 게임 현장, 상의 탈의를 한 강다니엘까지 깜짝 등장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먼저 영상은 “마스터 빌리지에 오신 여러분, 환영합니다”라는 멘트와 함께 시작됐다. 정장을 입은 12명의 스타 플레이어들이 ‘열쇠’로 가득한 의문의 공간에 서있는 모습으로 궁금증을 자아냈다. 뒤이어 ‘마스터키’를 가진 자를 찾기 위한 플레이어들의 치열한 눈치 싸움이 펼쳐졌다.

주변 인물들을 의심 가득한 눈빛으로 바라보는 이수근에 이어 알듯 말듯한 표정으로 포커 페이스를 유지하는 김종민, 헨리, 진영, 전현무까지, 심지어 ‘마스터키’의 주인공을 찾기 위한 심리전은 같은 그룹 멤버끼리도 예외가 없었다. 강다니엘과 함께 ‘워너원’으로 활동 중인 옹성우마저 "제가 아는 다니엘은…”이라 말문을 연 뒤 “의심스럽습니다"라 말한 것. 강다니엘은 묘한 미소를 지었다.


이어 플레이어들의 ‘게임’ 현장도 공개됐다. 치열한 몸싸움은 물론,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색다른 게임들이 예고돼 기대감을 자아냈다. 영상 말미에는 옷을 갈아입기 위해 상의를 벗은 강다니엘의 모습이 포착됐다. ‘워너원’의 ‘피지컬’ 담당다운 몸매로 남성미를 보여준 강다니엘은 갑자기 자신에게 다가온 이수근에 당황하며 수줍어하는 반전 ‘멍뭉미’까지 선사해 여심을 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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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 | sgyoon@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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