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TV]'언니는' 양정아, 김수미에게 한 짓 그대로 당해

주현주 인턴기자 / 입력 : 2017.09.30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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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주말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 방송화면 캡처


'언니는 살아있다'에서 양정아가 김수미에게 당했던 대로 복수를 당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극본 김순옥, 연출 최영훈)에서는 이계화(양정아 분)가 사군자(김수미 분)에게 당했던 그대로 정신병원에 강제 입원을 당했다.


이날 민들레(장서희 분)는 구필순(변정수 분)과 함께 이계화를 치매 환자로 몰았다. 이에 이계화는 도망치려고 했지만 붙잡혔고, 강제로 정신병원에 감금됐다. 이는 이계화가 사군자에게 한 짓 그대로 돌려받게 하기 위한 민들레와 구필순의 계략이었다. 충격에 빠진 이계화는 정신병원에서 도망쳐 옥상으로 향했고, 도움을 요청했다.

하지만 이계화를 기다리고 있던 사람은 민들레였다. 민들레는 이계화에게 "오래 기다렸어. 오늘이 네 심판의 날이야"라고 말했다. 이에 이계화는 울분을 쏟았다. 이후 구필모(손창민 분)가 등장했고, 이계화의 모든 악행이 낱낱이 밝혀졌다. 구필모는 "네가 어떻게 그럴 수 있냐"라며 울분을 쏟았다.

이계화는 "태준아. 엄마가 한 거 아니야. 억울해"라고 말했지만, 민들레는 끊임없이 증인을 내세웠다. 이로써 치매가 아닌 사군자에게 모든 죄를 뒤집어씌운 이계화의 악행은 모두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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