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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 가요계를 풍미한 그룹 구피의 멤버 겸 프로듀서 박성호(빅바운스)가 싱글을 발표한다.
박성호 측은 오는 10월 1일 디지털 싱글 '이도저도'를 발매한다고 29일 밝혔다.
그는 신곡 발매와 함께 자신의 예명인 빅바운스로 활동할 예정이다. 빅바운스는 프로듀서로 현아의 'My color'와 B1A4의 '헤이걸', 에이핑크의 'Fly' 등 많은 후배 가수들과 작업한 박성호의 프로듀싱 네임이자 솔로 프로젝트의 활동명이다.
이번에 발표하는 신곡 '이도저도'도 작사와 작곡, 편곡, 믹스다운, 마스터링 등 모든 작업을 직접 해낸 것으로 알려졌다.
박성호 측은 "'이도저도'는 친구도 연인도 아닌 남녀 사이에 반복되는 만남과 속마음을 남자의 입장에서 위트 넘치는 가사와 플로우로 표현해낸 힙합 트랙"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