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가수' 2주간 인연 특집..신현준 판정단 투입(공식)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7.09.28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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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CJ E&M


tvN 음악 예능 프로그램 '수상한 가수'가 추석을 맞아 2주간 '인연 특집'을 선보인다.

28일 CJ E&M에 따르면 이날 방송되는 '수상한 가수'에서는 특별한 인연으로 이어진 무대 위 '복제 가수'와 무대 뒤 '진짜 가수'의 조합을 선보인다.


제작진은 "앞서 출연했던 복제 가수 2AM 창민과 진짜 가수 윤경엽, 정성호와 현한주의 경우가 실제로 인연이 있는 사이였다"며 "서로를 생각하는 진심어린 마음과 케미가 최고의 무대를 만들어 냈었다"고 전했다.

제작진은 이어 "'수상한 가수'에서는 복제 가수와 진짜 가수의 호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닭발'이란 이름으로 4연속 우승 신화를 이룬 복제 가수 홍석천, 진짜가수 정환의 경우에도 둘 사이의 관계가 두터워질수록 업그레이된 무대를 선사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특집에서는 배우 김보성, 개그맨 허경환, 가수 스테파니가 복제 가수로 나서 활약한다. 판정단으로는 배우 신현준이 출연할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현준은 "'수상한 가수'가 인연특집이라고 해서 나왔다. MC 강호동 뿐 아니라 판정단으로 활약하고 있는 김형석, 이수근 등 모두 인연이 있다"고 전했다.

신현준은 또 "원래는 '복제 가수'로 출연하고 싶었다. 하지만 입을 잘 못 맞출 것 같아 판정단으로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28일 오후 9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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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 bogo109@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연예국 가요방송뉴미디어 유닛에서 방송기자로 활동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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