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황금빛' 서은수, 출생의 비밀 알게 되나

최서영 인턴기자 / 입력 : 2017.09.24 21:17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KBS 2TV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 방송화면 캡처


'황금빛 내 인생'에서 서은수가 자신의 어릴 적 사진을 발견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극본 소현경 연출 김형석)에서는 서지수(서은수 분)는 자신의 어릴 적 사진을 보고 '서지안'이라고 부르는 어머니의 모습을 목격했다.


앞서 최도경(박시후 분)은 서지안(신혜선 분)에게 "우리 집에서 당장 나가"라고 소리질렀다. 이어 그는 "돈 때문에 우리 집에 왔으니까 그 돈 내가 준다고"라고 말했다. 이에 서지안은 "얼마 줄건데요? 그쪽이 부모님도 아닌데 그걸 결정할 건 아닌 것 같다"라고 대답했다.

그러자 최도경은 "그쪽? 그쪽? 오빠라고 부르기 싫어? 나를 무시하는 게 이 집을 무시하는 거야. 우리 집안의 룰을 따르지 않으면 너 가만 두지 않겠어"라고 경고했다.

노명희(나영희 분)가 만든 서지안의 재벌 집 딸 스케줄이 정해졌다. 운동, 레슨 등 빡빡하게 짜여진 시간표에 서지안은 당황했다.


한편 서지태(이태성 분)는 자신의 여자친구 이수아(박주희 분)가 소개팅하는 장면을 목격하고 충격을 받았다.

이수아는 "방 한칸 마련할 돈도 없는 집 장남에 가족 생각만 하는 너 싫어"라고 비난했다. 서지태는 "그래 반 월세 사는 집 장남이라서 희망이 없어서 결혼 안 해. 내 자식한테 나같은 가난 대물림 해주기 싫어서 결혼 안 해"라며 다퉜다. 결국 둘은 눈물을 흘리며 싸웠고 결국 갈라섰다.

마지막에 서지수는 어머니 양미정(김혜옥 분)이 자신의 어릴 적 사진을 바라보며 '서지안'이라고 부르는 모습을 목격했다. 양미정은 서지수가 자신을 보고 있었는 지 모르고 서지수를 발견하고 놀라고 말았다.

서지수는 "이 사진 나인데 왜 서지안이라고 불러?"라고 물어 앞으로 서지수가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