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삼시세끼' 수줍은 이종석 등장..이서진X에릭 낚시 허당 듀오

최서영 인턴기자 / 입력 : 2017.09.22 23:30 / 조회 :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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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 바다목장편' 방송화면 캡처


배우 이종석이 '삼시세끼' 네 번째 게스트로 등장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 바다목장 편'에서는 윤균상의 절친한 친구인 이종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윤균상이 오기 전에 낚시에 떠난 에릭과 이서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에릭과 이서진은 방파제에서 낚시가 잘되지 않자 라면을 먼저 끓였다. 통발로 잡은 문어를 라면에 넣고 집에서 챙겨온 파를 올렸다. 둘은 낚싯대도 잊고 신나게 라면을 먹었다.

한 마리도 낚지 못하는 에릭과 이서진을 보자 옆에 있던 주민은 선뜻 이서진과 에릭을 배에 태워주었다. 이번에는 배낚시에 도전한 에릭은 한 마리도 잡지 못하다가 마지막에 겨우 양태 낚시에 성공했다.

집으로 돌아오자 에릭은 등갈비찜과 양태탕을 하기로 결정했다. 등갈비를 익히는 데 한 시간이 넘게 걸리자 저녁을 11시에 먹게 됐다. 에릭은 참을성 있게 매콤한 김치를 넣어 등갈비찜을 완성해갔다. 또 오후에 잡은 양태의 내장을 발라 미나리와 함께 맑은 양태탕을 만들었다.


에릭은 양태탕을 먹으며 "생긴 것은 더럽게 못생겼는데 쫄깃쫄깃하게 맛있네"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윤균상은 "이건 맛이 없으면 이상하다"라며 밥을 맛있게 먹었다.

다음 날 득량도를 찾은 네 번째 게스트는 이종석이었다. 이종석은 등량도에 가며 매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마트에서 장을 볼 때도 마을 주민 어르신들을 뵐 때도 유독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이종석과 함께 점심으로 냉 우동을 먹은 후, 에릭과 이서진은 다시 낚시에 도전했다. 전날 한 마리밖에 낚지 못했던 낚시의 설욕을 하겠다며 에릭은 각오를 다졌다.

에릭과 이서진이 낚시를 간 동안 이종석과 윤균상은 김치 볶음밥을 함께 만들었다. 둘은 알콩달콩 친하게 지내면서도 티격태격 장난을 쳐 진정한 친한 친구처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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