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클로에 카다시안 "전남편 사망오보 가장 충격"

이소연 뉴스에디터 / 입력 : 2017.09.22 18:41 / 조회 : 2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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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에 카다시안과 라마르 오돔 /AFPBBNews=뉴스1


카다시안 일가의 클로에 카다시안이 전남편 라마르 오돔에 대해 입을 열었다.


22일(현지시간) 미국의 연예전문미디어 E뉴스는 오는 24일 방송 예정인 '카다시안 따라잡기'의 프리뷰를 소개했다.

'카다시안 따라잡기'에서 호스트인 라이언 시크레스트(Ryan Seacrest)가 가장 힘들었던 시간을 묻자, 슈퍼모델이자 카다시안의 이복자매인 켄달 제너가 "라마르가 사망했다는 소식을 문자로 받았을 때였다. 곧바로 다시 문자가 왔다. 힘든 상황이지만 아직 사망한 것은 아니다는 내용이었다. 당시 난 홍콩에서 출발해 런던에서 내리자마자였는데 보자마자 눈물이 흘렀다. 같이 있어주지 못해 화가 났다"고 전했다.

클로에 카다시안 역시 "당시 오보로 인해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었다. 내 인생에서 가장 힘든 순간이었다"고 전했다."고 전했다.

2015년 10월 당시 전 NBA 농구선수였던 라마르 오돔은 마약남용으로 인한 혼수상태에 빠진 채 사창가에서 발견되었다. 그 후 계속 발작과 신부전을 일으키며 4일간 코마상태에 있다가 기적적으로 회복했다.


클로에 카다시안은 2009년 라마르 오돔과 결혼했지만 그의 약물 문제로 2013년 이혼소송을 제기했다. 하지만 그 후 2015년 라마르가 혼수상태에 빠지면서 생명유지장치의 권리행사 문제로 이혼을 보류하고 그의 옆자리를 지킨 바 있다.

현재 클로에 카다시안은 같은 농구선수인 트리스탄 톰슨과 교제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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