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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MBC에브리원 |
심은진이 통해 베이비복스 재결합에 대해 입을 열었다.
19일 오후 방송될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꽈당의 전설! 오뚝 피플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김동현, 심은진, 달샤벳의 수빈과 여자친구 멤버 예린, 유주가 함께 한다.
이날 베이비복스 출신인 심은진은 그룹의 재결합과 관련해 "시도를 안 해 본 건 아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그녀는 "요즘도 베이비복스 멤버들과 자주 만난다며 최근에도 한 번 모인바 있다고 전했다"며 이번 모임에서는 스케줄이 있던 윤은혜를 제외한 멤버들이 모두 참여해 20주년 파티를 열게 됐다고 한다.
또한 '원조 센 언니' 심은진은 "난 원래 나약하다"며 베이비복스 내 파워 실세는 윤은혜와 간미연이었다고 깜짝 폭로했다. 베이비복스 막내 라인인 두 사람이 과거 힘을 담당했다는 것. 베이비복스 활동 시절 아무것도 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센 언니 이미지가 굳혀졌던 심은진은 억울함을 호소했으며 적극 해명에 나섰다.
한편 이날 달샤벳 멤버 수빈이 과거 전교 10등까지 해본 사실을 공개하며 아이돌계의 엄친딸 면모를 뽐냈다. 초등학생 땐 전교회장, 중학생 땐 전교 10등, 고등학생 땐 과 수석 등 입을 쩍 벌어지게 하는 스펙을 줄줄이 나열했다. 그러나 과거 Smile(스마일)을 Smail로 써 망신을 당한 사연을 공개했다.
또한 수빈은 완벽 미모를 자랑하기도 하는데 이 같은 미모의 비법은 바로 "벗고 자는 것"이라고 밝혀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평소 노안으로 오해를 많이 받는 수빈은 "안색이 좋은 날엔 제 나이로 봐준다"며 "안색을 좋게 하기 위해선 바로 벗고 자야 한다"고 전해 자신만의 비법을 솔직하게 공개했다.
한편 심은진의 베이비복스 재결합에 대한 이야기와 수빈의 미모 관리 비법은 19일 오후 8시 30분 '비디오스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