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맨:골든서클', 이번엔 매튜 본 감독..26일 화상 팬미팅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7.09.19 13:36 / 조회 : 8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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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이십세기폭스코리아


영화 '킹스맨:골든 서클'이 내한 일정 외에 또 하나의 이벤트를 준비했다.


19일 오전 배급사 이십세기폭스코리아에 따르면 '킹스맨:골든 서클'을 연출한 매튜 본 감독이 오는 26일 한국 취재진을 대상으로 한 라이브 컨퍼런스에 참여한다. 이어 화상 대화 방식의 팬 미팅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다리 부상으로 인해 내한 투어에 참석을 못하게 된 매튜 본 감독의 아쉬움에서 비롯되었다. 매튜 본 감독은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의 한국 흥행 소식 당시부터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를 한국말로 도전하고 올해는 한국의 광복절을 축하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한국 관객들과 소통을 시도한 바 있다.

라이브 컨퍼런스에서는 영화의 컷과 스토리, 제작 비하인드 등 세세한 부분에 대해서도 질의응답을 진행할 수 있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또한 팬 미팅에서는 영화 상영 후 궁금한 점을 관객들이 직접 질문할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 될 계획이다. 자세한 행사 장소와 일정은 행사가 곧 정비 되는대로 공지 될 예정이다.

한편 '킹스맨:골든 서클'은 비밀리에 세상을 지키는 영국 스파이 조직 킹스맨이 국제적 범죄조직 골든 서클에 의해 본부가 폭파당한 후 미국으로 건너가 만난 형제 스파이 조직 스테이츠맨과 함께 골든 서클의 계획을 막기 위한 작전을 시작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다. 오는 20일 콜린 퍼스, 태런 에저튼, 마크 스트롱 등 극중 주인공들이 내한한다. 영화는 오는 2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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