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감자탕부터 맘모스빵' 설현도 반한 '삼시세끼'

최서영 인턴기자 / 입력 : 2017.09.16 00:24 / 조회 :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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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 바다목장편' 방송화면 캡처


걸그룹 AOA 설현이 비 오는 날 '삼시세끼' 목장을 찾았다. 감자탕부터 맘모스빵까지 다채로운 만찬에 설현도 반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 바다목장 편'에서는 설현이 세 번째 게스트로 등장했다.

비 오는 날씨 때문에 '삼시세끼' 식구들은 할 수 있는 활동에 제약이 있었다. 이들은 결국 드라이브를 가기로 결정했다.

차 안에서 설현은 에릭에게 "결혼하시니까 좋으세요?"라고 물었다. 에릭은 "나는 별 차이 모르겠다"고 대답했다. 이어 에릭은 "예전에는 (아내가) 통금이 있으니깐 12시까지 집에 갔다"며 "5년 동안 그랬는데 통금 없는 것이 너무 좋다"고 털어놨다.

에릭은 "(아내는)여자친구라기보다는 베프같은 사이였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윤균상은 "(이)서진이 형 보면 연애 안 하고 사는 게 멋있어 보이고 좋아 보이다가 에릭 형 보면 결혼하는 것도 좋아 보인다"고 말했다.

집에 도착하자 에릭은 감자탕을 끓였다. 시래기를 삶고 감자탕을 씻어 매콤한 감자탕을 준비했다. 이어 설현은 준비해 온 소고기를 구웠다. 설현은 "소고기를 다들 안 드셨을 것 같아서 (소고기를 준비해 왔다)"라고 했다. 이서진은 설현에게 "고기를 정말 잘 굽는다"고 칭찬했다.

아침이 되자 설현과 윤균상은 함께 우유 배달에 나섰다. 그 후 잭슨네 목장으로 가서 산양들을 살뜰히 살폈다.

한편 이서진은 맘모스 빵 만들기에 도전했다. 맘모스 빵은 빵 중에서도 만들기에 어려운 난이도였다. 결국 고심하던 이서진은 이번에 빵이 안 되면 '제빵지니'를 은퇴하겠다고까지 선언했다.

결과 압도적으로 큰 크기의 맘모스 빵이 완성됐다. 윤균상은 핸드드립 커피를 준비했다. '제빵지니'와 윤균상의 조합으로 고소한 복숭아 맘모스 빵 간식 타임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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