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TV]'조작' 남궁민, 문성근 만났다..오정세 죽음 추궁

조연을 인턴기자 / 입력 : 2017.09.12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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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월화드라마 '조작' 방송화면 캡처


'조작'에서 남궁민이 문성근을 만나 오정세의 죽음에 대해 따졌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조작'(극본 김현정 연출 이정흠)에서 한무영(남궁민 분)은 구태원(문성근 분)을 찾아갔다.


한무영은 구태원에게 형 한철호(오정세 분)의 죽음의 비밀에 대해 물었다. 한무영은 "형이 쓰지 못한 마지막 기사가 있었어요. 많이 찾았습니다. 5년이 넘게. 형이 그 기사 때문에 죽음을 당한 게 분명한데. 대체 무슨 얘기였을까 내가 꼭 대신 찾아야겠다 싶었죠. 믿음원에 관한 얘기였어요. 그리고 형이 가장 존경했던 당신이 그 진실을 은폐한 주인공 같아요"라고 말했다.

구태원은 부인했다. 이에 한무영은 분노했다. 한무영은 "우리 형 왜 그렇게 죽게 놔뒀습니까? 한철호 죽을 거 알고 있었잖아"라고 소리쳤다.

한무영은 구태원 아내의 인공심장 외부 송신기로 죽음에 다다르게 할 수도 있다며 구태원에게 사실을 털어놓으라고 협박했다. 구태원은 결국 "난 아냐. 그건 그놈들이 결정한 거야. 철호가 너무 깊이 들어왔다고. 조영기(류승수 분)가 다 주도한 거야. 나는 그저 언론으로 도왔을 뿐이라고"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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