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런닝맨' 알콩달콩 커플게임..8色 매력이 쌓이고

최서영 인턴기자 / 입력 : 2017.09.10 19:00 / 조회 : 27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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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런닝맨' 멤버들과 게스트들이 커플 게임을 진행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커플 데이트로 '쌓이고 프로젝트 3"을 진행했다. 이날은 게스트와 '런닝맨' 멤버들이 함께 짝을 이뤄 게임을 진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광수와 황승언, 성훈과 전소민, 유재석과 선미, 하하와 백지영, 지석진과 솔비, 종국과 러블리즈 케이, 조세호와 송지효, 양세찬과 이엘리야가 각각 커플로 결정됐다.

이들은 '매력이 쌓이고' 사전 미션을 소화했다. 게스트가 각자 최고의 매력을 내세워 이를 꺾을 사람이 없으면 1만원을 받는 게임이다.

먼저 황승언은 섹시 발랄 댄스를 췄다. 유재석은 "승언이가 춤을 정말 잘 추기로 유명하다"고 칭찬했고, 황승언은 유재석의 말대로 출중한 댄스 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전소민도 섹시 댄스에 도전했다. 전소민은 파트너 성훈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이어 전소민이 주저앉아 댄스를 추자, 성훈도 바닥에 앉아 소위 '돌아이'(돌+I) 댄스로 전소민을 지원사격했다. 하지만 댄스가 점점 '19금' 댄스로 변모하자 멤버들이 이를 말려 웃음을 줬다.

이후 선미가 자신의 곡 '가시나' 음악에 맞춰 화려한 섹시 댄스를 선보였다. 이에 출연진은 선미를 '섹시 댄스' 여왕이라며 치켜세웠다.

이날 섹시 댄스 1등은 솔비였다. 백지영과 함께 춤을 추기 위해 무대 중앙으로 나온 그는 춤을 추다 치마 밑단을 밟아 치마가 벗겨지는 사고를 당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멤버들은 "이건 강제 섹시다. 섹시 댄스 추겠다고 옷을 벗으면 안 된다"며 1만원을 솔비에게 건넸다.

미션 종료 후 게스트들은 제작진이 정한 해외 여행지와 '런닝맨' 멤버들이 정한 여행지가 포함된 공 중 2개씩 선택지를 선택했다. 다양한 여행지가 포함된 선택지를 받은 커플들은 불리한 선택지를 미션을 통해 다른 멤버와 바꿔야 했다.

이어 출연진은 사전 미션을 마치고 식당으로 이동 중 '유재석 게임'을 진행했다. 러블리즈 케이는 귀여운 매력으로 당당하고 깔끔하게 게임에서 이겨 1만원을 획득했다. 휴대폰을 이용한 컬러 게임에서는 유재석, 선미 커플이 승리해 5000원을 추가로 획득했다.

한편 전소민과 성훈은 심상치 않은 핑크빛 무드로 눈길을 끌었다. 서로 함께 찍은 사진에 전소민은 하트를 붙이고, 성훈이 말할 때마다 얼굴이 붉어져 멤버들에게 놀림을 받았다. 전소민은 "이제는 자석 여인이 아닌 나도 여자랍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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