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작' 유준상, 언론·검찰 저격 개시.."세상에 알릴 때 됐다"

조연을 인턴기자 / 입력 : 2017.09.05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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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월화드라마 '조작'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조작'에서 유준상이 대한일보와 검찰의 치부를 세상에 밝히기로 결심했다.

5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조작'(극본 김현정 연출 이정흠)에서 이석민(유준상 분)과 한무영(남궁민 분), 검찰은 남강명(이원종 분)의 사금고 열쇠를 입수했다.


이날 이석민은 애국신문과 검찰 동료들에게 "대한일보와 검찰이 남강명을 도왔다는 사실을 이제 세상에 알릴 때가 된 것 같다"라고 선언했다.

차연수(박지영 분)는 반대 의견을 냈다. 오유경(전혜빈 분)도 마찬가지였다. 오유경은 이석민에게 "무턱대고 치부를 드러내고 그러면 안 되는 거 아니야?"라고 물었다.

이에 한무영이 이석민을 지지하는 의견을 냈다. 결국 차연수는 "우리가 조직의 희생까지 감수하는 건 남강명을 잡기 위해서라는 거"라며 계획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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