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정법' 최원영, 떨어진 망고 주워 먹어.."품위 따위"

조연을 인턴기자 / 입력 : 2017.09.01 23:00 / 조회 : 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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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KOMODO' 방송화면 캡처


'정글의 법칙'에서 배우 최원영이 배고픔에 품위를 잃었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KOMODO'에서는 해안동굴 팀과 밀림동굴 팀이 나뉘어 생존했다.

해안동굴 팀은 김병만, 송재희, 이수근, 홍빈이 속했고 예린, 최원영, 양정원, 이태환이 밀림동굴 팀을 이뤘다.

해안동굴 팀은 바닷가에 자리잡았다. 해안동굴 팀은 바다에 들어가 물고기를 사냥했다. 홍빈은 바닷속에서 조개를 줍고 기뻐했다. 이수근 역시 커다란 조개를 잡고 기쁨에 소리쳤다.

이수근은 해안 동굴 안으로 들어갔다. 그 안에는 크레이피시가 있었다. 그러나 쉽지 않았다. 크레이피시는 돌 사이로 숨었고 이수근은 계속해서 사냥에 실패했다. 크레이피시는 결국 사람이 들어갈 수 없는 깊은 동굴 속으로 숨어버렸고 이수근은 절망했다.


종일 굶은 밀림동굴 팀은 생존지로 복귀하던 길에 망고를 발견했다. 이들은 즉석에서 망고를 잘라 먹었다. 예린은 "행복합니다"라고 감탄했다. 최원영은 망고를 자르던 중 땅에 망고를 떨어트렸다. 최원영은 흙이 묻은 망고를 닦아 주워 먹었다. 최원영은 "정글에서 품위 따위"라고 인터뷰했다.

밀림동굴 팀은 더 많은 망고를 발견했다. 팀원들은 망고를 발견한 최원영에게 "최족장"이라고 외쳤다. 최원영은 팀원들에게 하이파이브를 시도했지만 아무도 최원영의 손을 보지 못했다. 뒤늦게 손을 발견한 이태환이 손을 맞잡았다.

김병만은 코코넛 안에 조개를 넣어 조개찜을 만들었다. 이수근이 불을 피웠다. 코코넛 그릇은 껍질이 두꺼운 탓에 끓는 데에 오랜 시간이 걸렸다. 해안동굴 팀은 배고픔을 참고 조개가 익을 때까지 기다렸다. 의장대 출신 송재희는 기다리는 동안 불붙은 장작으로 쇼를 선보였다.

완성된 조개찜은 코코넛의 맛이 배어 달콤했다. 양은 적었지만 이들은 "맛있다"며 조개를 나눠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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