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법' 이수근, 배고픔에 김병만에 무릎 "왜 그러냐, 너"

조연을 인턴기자 / 입력 : 2017.09.01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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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KOMODO' 방송화면 캡처


'정글의 법칙'에서 개그맨 이수근이 배고픔에 무릎을 꿇었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KOMODO'에서 김병만, 이수근, 송재희, 홍빈은 호빗의 유토피아 생존지를 찾아 나섰다.


생존지를 찾던 그들은 바닷가까지 걸어왔다. 배가 고픈 이수근은 김병만 앞에 무릎을 꿇었다. 이수근은 김병만에게 "내가 '정글의 법칙' 많이 봤는데 왜 그러냐, 너"라며 배고픔을 호소했다. 이에 김병만은 "오늘은 먹여 줄게"라고 대답했다.

제작진은 김병만에게 미션 책을 건넸다. 미션 책 안에는 "뜻밖의 파티 호빗이 빛나는 보석 다음으로 좋아하는 건 물고기 사냥이었다"라고 적혀 있었다. 김병만은 "물고기를 많이 잡으라는 얘기 같은데?"라며 제작진의 의도를 눈치챘다.

김병만은 물고기 사냥을 위해 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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