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살림남2' 예비신랑 송재희, 남다른 존재감

최서영 인턴기자 / 입력 : 2017.08.30 21:55 / 조회 :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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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살림남2' 방송화면 캡처


살림하는 세 남자의 하루가 공개됐다. 특히 송재희는 남다른 매력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3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새로운 멤버로 배우 송재희가 등장했다.

먼저 뮤지컬 배우 민우혁과 이세미가 아이와 함께 워터파크에 갔다. 수영복을 고르는 중에 이세미는 결혼 전 입었던 수영복이 하나도 맞지 않아 당황했다. 반면 민우혁은 멋진 팔 근육과 복근을 유지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결국 이세미는 다이어트를 하겠다고 선언했으나 민우혁이 먹을 것을 가지고 놀려 화가 났다.

집에 온 이세미는 원조 살림남인 민우혁의 아버지가 만든 낙지삼겹살볶음에 결국 의지가 흔들렸고 "다이어트는 내일부터"를 외치며 결국 음식을 먹었다.

한편 예비 신랑 송재희와 예비 신부 지소연이 새롭게 등장했다. 배우 송재희는 해병대 출신으로 모든 물건의 각을 중요시했다. 질서 정연하고 모더니스트한 송재희와 달리 무질서하고 빈티지한 분위기를 사랑하는 지소연은 서로 달라도 너무 달랐다.

송재희는 지소연을 집으로 초대해서 직접 밥을 해줬다. 그날은 다름 아닌 만난 지 백 일이 되는 날이었다. 송재희는 로맨틱한 영상편지를 보여줬고 지소연은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이어 등장한 것은 목걸이가 걸린 드론이었다. 지소연은 "이게 뭐야"라며 당황했지만 기뻐서 너무 행복해했다.

이어 배우 김승현의 딸이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 수빈이는 미용실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 김승현은 딸의 첫 사회생활이 궁금해 할아버지와 함께 미용실을 찾았다.

이에 최양락은 "수빈이는 아르바이트생 같은데 두 사람은 무직자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김승현은 "처음에는 사회 생활을 경험해 보라고 일을 시켰는데 선배들에게 핀잔받고 있으니 너무 마음이 씁슬했다"라고 말했다. 수빈은 "직접 해보니 아빠가 말했던 것처럼 생각보다 많이 힘들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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